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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쌍용차, 관세청 '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

  • 2016.01.13(수) 16:34

쌍용차는 수출입 업무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인정받아 관세청으로부터 종합인증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에서 고안한 수출입 안전관리 인증제도로 미국 9.11테러 이후 강화된 무역관련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공인된 업체에 대해 통관절차상의 업무를 우대하는 국제 표준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중국, 미국, 일본, 뉴질랜드, 터키, 인도 등 13개 국가와 AEO 상호인정약정(MRA)을 맺어 인증기업에 한해 해당 국가에서의 수출입 통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신속 통관, 수출검사율 축소, 검사비용 절감 등 통·세관 과정에 있어 다양한 혜택을 받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세계 고객들에게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현지시간으로 13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6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전달식에서 '2016 호주오픈 대회' 운영에 필요한 카니발, 쏘렌토, K3 등 총 110대의 대회 공식차량을 전달했으며, 이는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들의 의전과 대회 운영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또 이날 기아차는 이미 온라인 바이럴 영상(http://tinyurl.com/gr4ek7d)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기아 엑스카(Kia X-Car)’ 2탄 ‘미스틱’ 실제 차량을 선보였다.

‘기아 엑스카(Kia X-Car)’ 2탄 '미스틱'은 ‘The SUV, 스포티지’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한 차량으로, 앞선 울버린 캐릭터에 이어 올해는 ‘미스틱’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자사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웹으로 연결된 AK몰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구입금액의 2%를 '리프레시 포인트'로 적립하는 제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계열사인 AK몰과 제휴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다. 제휴 기념으로 이달 26일까지 제주항공과 연동된 AK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두 배인 4%가 적립된다. 또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리프레시 포인트 1000포인트, 30명에게 제주항공 모형비행기, 여권케이스 등을 담은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5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프레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삼성전자 서천 인재개발원에서 ‘2016년 글로벌 프린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린팅솔루션사업부장 김기호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해외 프린팅 총괄 책임자, 그리고 현지 주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 해 성장 전략과 지역별 운영계획 등을 발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삼성전자는 A3 복사기와 A4 복합기/프린터 시리즈의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며 B2B 출력 시장과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특히 신개념 프린팅 에코시스템인 ‘스마트 UX 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고객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파트너 대상 마케팅ㆍ기술 지원 서비스를 모바일과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는 프린팅 관련 ‘제품’ㆍ‘비즈니스’ㆍ‘공급’ㆍ‘채널’ 등 4개 주요 부문의 전략 도출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A3 복합기 ‘스마트 멀티익스프레스’ 시리즈의 판매를 확대하고, ‘통합문서관리서비스(Direct MPS)’를 통해 기업 시장에서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토너가 부족할 때 자동으로 구매 요청을 보내는 ‘자동 토너 주문 시스템’ 등을 확충하고 정품 토너 공급 상태를 점검하는 등 고객의 정품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며, A4 중고속기 제품의 공급 확대를 위해 IT 리셀러 채널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새해를 맞아 사용자 중심으로 웹(http://www.hdec.kr/)과 모바일(http://m.hdec.kr/KR/mo_Main.aspx)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현대건설 홈페이지는 '현대건설 이슈', '건설이야기' 등의 최신 콘텐츠를 실시간 업데이트 방식으로 제공한다. 메인화면에는 ▲인재채용 ▲건설이야기 ▲현대건설 이슈(HDEC ISSUE) ▲사업소개 등 홈페이지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4개의 메뉴를 전면 배치했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계해 자료제공도 확대했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복잡한 구조를 간단하게 바꾼 것이 특징이다. 전체 메뉴 및 페이지수를 축소해 원하는 정보에 접근하기 위한 클릭수를 줄였다. 아울러 울산대교, 사우디 마덴 알루미나 제련소 등 현대건설이 시공한 국내외 대표 현장 사진을 상단에 배치해 시각적 요소를 강조했다.
 
영문 홈페이지(http://en.hdec.kr/EN/Main.aspx)도 함께 개편해 현대건설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홈페이지 이용자들의 관심 성향을 분석해 방문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하고 대외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임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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