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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드디어 나왔다!' 쌍용차, 티볼리 에어 출시

  • 2016.03.08(화) 14:01

▲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최종식(오른쪽 두번째)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와 홍봉석(왼쪽 두번째) 쌍용자동차 노조위원장이 티볼리 에어 신차발표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쌍용차는 8일 오전 서울 세빛섬에서 최종식 쌍용차 대표와 임직원 및 기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에어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최종식 대표는 “지난해 티볼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한국과 유럽에서 동시 출시하는 티볼리 에어를 통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좋은 경영성과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티볼리가 쌍용차의 새로운 성장의 계기가 된 것처럼 에어 역시 글로벌 판매에 큰 역할을 할 것을 믿는다”며 “매년 1대 이상의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는 등 제품력 강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쌍용차는 기존에 티볼리(에어 포함)의 글로벌 판매목표를 8만5000대로 세웠으나, 유럽시장의 반응이 좋아 9만5000대로 수정했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X(M/T) 1949만원 ▲AX(A/T) 2106만원 ▲IX 2253만원 ▲RX 2449만원이다.
 
정무영 홍보담당 상무는 “티볼리 에어는 기존의 B세그먼트와 C세그먼트 사이의 새로운 수요를 잡고자 한다”면서 “경제성을 중시하는 20~30대는 물론이고, 적재공간을 확보해 패밀리카로서 역할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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