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쉐보레가 21일 서울 도곡동에서 중형 SUV 캡티바에 최신 쉐보레 제품 디자인을 반영하고 프리미엄 2리터 디젤 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2016 쉐보레 캡티바'를 출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한국GM 쉐보레는 21일 중형 SUV 캡티바에 최신 쉐보레 제품 디자인을 반영하고 프리미엄 2리터 디젤 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2016 쉐보레 캡티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캡티바는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된 차세대 마이링크 시스템을 통해 후방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또 7인치 고해상도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폰과 같은 아이콘 배열 및 터치스크린 조작 편의성을 제공하며 휴대폰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브링고(BringGo)와 애플 카플레이 내비게이션을 동시에 지원한다.
GM 유럽 파워트레인과 한국GM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캡티바의 유로6 대응 프리미엄 2리터 CDTi(Common-rail Diesel Turbo Injection) 디젤 엔진은 독일 오펠(Opel)이 직접 공급한다.
캡티바는 프리미엄 디젤 엔진과 록업(lock-up) 작동 구간을 확대한 아이신 자동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실주행 여건에서 더 높은 연료 효율을 선보인다. (복합연비 11.8㎞/ℓ, 고속주행연비 13.5㎞/ℓ, 도심주행연비 10.6㎞m/ℓ, 5인승 기준)
가격은 ▲LS 2809만원 ▲LS 디럭스 패키지 2863만원 ▲LT 2997만원 ▲LT 디럭스 패키지 3129만원 ▲LTZ 3294만원 ▲퍼팩트 블랙 에디션 3089만원이며 사전 계약 고객 중 4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의 유류비 지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