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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근의 한컷]폭스바겐 골프의 몰락

  • 2016.06.03(금) 07:47


 
지난 2일 문을 연 부산모터쇼에는 국내외 자동차 업체 25곳에서 신차 46대를 포함 총 232대의 자동차를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의 특징은 친환경차의 부상, 디젤차의 몰락으로 정리된다.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논란에 이어 미세먼지 파동까지 겹치면서 디젤차는 무대 뒷전으로 밀려났다.
 
폭스바겐은 모터쇼에 참가해 차량을 전시하긴 했지만 프레스 컨퍼런스를 생략했으며, 매년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닌 골프 모델은 부스에서도 가장 후미에 배치했다.
 
국산차의 선두주자인 현대·기아차 역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에 초점을 맞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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