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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쌍용차 "가족 오토캠핑 떠나요"

  • 2016.07.12(화) 17:38

◆ 쌍용차는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휴 캐피털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서머 삼바 피크닉(Summer Samba Picnic)'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쌍용차 보유고객이나 7~8월 신규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20~21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군 소나무와계곡캠핑장에서 개최된다. 다음 달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에는 ▲삼바 페이스페인팅 ▲버블매직쇼&레크리에이션 ▲계곡 힐링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인디밴드 뮤직콘서트와 심야식당 코너 행사도 예정돼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총 70가족(280명, 4인 가족 기준)을 초청하며, 추첨 결과는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 ㈜한화는 지난 11일 전남 여수 신기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과학 교실'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교실 수업은 자사 임직원들이 초등학생 자녀가 재학중인 학교에 일일교사로 참여하는 활동이다. 이날 학생들은 각자 받은 워크북으로 로켓 관련 과학 이론을 배우고 임직원 봉사자와 직접 로켓을 제작했다.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6년동안 과학교육 지원사업인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를 진행해오고 있다.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는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성전자는 리우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로서 '♥7갤럭시 올림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하나로 여름 휴가지 대표 명소인 전국 주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에서 올림픽 컨셉의 ‘갤럭시 S7’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 체험존에서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찍히는 카메라를 활용한 ‘어둠 속에서 과녁 찾기’, IP68 방수 기능을 활용한 ‘물 속에서 물고기 잡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올림픽 종목들을 모바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것을 가상 현실로 즐기는 서핑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리우 올림픽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응원 프로필 사진을 만드는 ‘♥7의 힘을 리우로!‘ 온라인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 이벤트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개인 프로필 사진을 응원 사진으로 교체하고 응원 댓글을 단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S7을 증정한다.
  


◆ 삼성전자는 자사 '직화오븐'이 프랑스 대표 소비자 매거진 '크 슈아지르(Que Choisir)'의 오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크 슈아지르는 지난 1951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프랑스의 독립적 비영리 기관 'UFC-크 슈아지르'에서 발행하는 대표 매거진이다.

 

크 슈아지르는 신규 모델 11개를 포함한 전체 90개 오븐 모델의 ▲그릴 ▲스팀 ▲베이킹 ▲조리 균일도 ▲해동 등을 평가했다. 직화오븐은 그릴과 스팀 평가에서 별 5개 만점을 받으며 월풀과 파나소닉 제품과 함께 공동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크 슈아지르가 선정한 총 9개의 베스트 초이스 모델 중 직화오븐을 포함한 3개의 모델이 선정되며 요리 명가 프랑스에서 조리기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유지를 위한 힐링 캠페인 'ART 다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RT 다방은 각계각층의 예술인을 초청해 임직원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악기 연주·그림 설명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업무에 지친 임직원을 달래준다는 취지다. 오는 9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연장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예술인을 초청해 ▲무언극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 등을 진행하며 ART 다방 캠페인을 시작했다. 

 

 

◆ 효성은 12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34회 정진기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연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정진기 언론문화재단이 독창적인 과학기술연구 또는 경제·경영에 관한 저술로 국민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효성은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 섬유 제품을 세계 1위 상품으로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연구 부문 대상을 받았다. 효성은 국내 최초로 '섬유의 반도체'로 불리는 스판덱스를 독자기술로 개발했다.

 

 

◆ ㈜한화는 '에너지 사용 down, 온실가스 down'을 슬로건으로 내건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정부·기업·시민단체가 협업해 시민 개개인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여름철 전력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이날 청계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 활동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나눔을 주제로 한 카드섹션과 거리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거리 캠페인 간에는 임직원이 에너지와 온실가스 절약 메시지가 담긴 물병과 부채, 아이스 쿨 스카프 등을 시민들에게 직접 나눠줬다.
 
이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한 물병 케이스에는‘+ - × ÷’등 사칙연산 기호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 메시지를 표시했다. 각각의 기호는 ▲'+'(에어컨 설정온도를 2도 올리고 건강한 여름 보내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 뽑기) ▲'×'(미니 태양광 사용해 전기 생산하기) ▲'÷'(카쉐어링 으로 에너지 절약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등의 의미를 갖고 있다.

 


◆ ㈜희림 해외에서 설계, 건설사업관리(CM)를 수행한 아제르바이잔 '소카 타워(SOCAR Tower)'가 올해의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Global Best Projects)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적 건설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선정하는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는 설계·시공 등 국제적 협업을 통해 가장 성공한 건설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희림은 작년 스포츠부문(바쿠 올림픽스타디움)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소카 타워는 희림이 설계와 건설사업관리를 맡았고, 시공은 터키의 텍펜(Tekfen)·구조설계는 미국의 TT(Thornton Tomasetti)사가 진행했다. 많은 다국적기업들이 소카 타워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 현대건설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사회적 기업 월메이드와 함께 정독 도서관 내·외부에 타일벽화를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 또 외국 관광객을 위해 북촌 관광안내지도를 현대건설 사옥 옆에 설치하는 미관 개선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으로 현대건설 임직원과 가족 등 총 65여명은 북촌의 중심지에 있는 정독도서관에 책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타일 벽화를 만들어 지역 미관을 개선했다. 담벼락에 타일벽화를 단순히 조성한 것뿐 아니라 건설사의 장점을 살려 노후된 담벼락도 함께 보수했다.

 

또 현대건설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북촌지역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관광안내지도는 기존 지도와는 달리 약 3배 크기로 만들어진다. 한국어·영어·중국어가 함께 표기돼있다. 전통 한옥마을 등 특색있는 명소들을 인포그래픽으로 형상화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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