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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내년 출시 'Y400' 렌더링 이미지 첫 선

  • 2016.09.12(월) 10:15

파리모터쇼서 양산 전 최종 콘셉트카 공개
내년 출시 예정 플래그십 SUV

쌍용차가 내년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SUV 콘셉트카의 렌더링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12일 파리모터쇼에서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기에 앞서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를 먼저 선보인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2016 파리모터쇼(Mondial de l'Automobile)’에서 콘셉트카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수출명 : XLV)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셉트카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Y400(프로젝트명)의 양산 전 최종 콘셉트카다.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 처음 모습을 나타낸 콘셉트카 LIV-1에 이어 선보이는 LIV-2는 이전 모델의 디자인 언어를 더욱 발전시켰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첨단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투입된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 뛰어난 안전사양 등이 적용된 LIV-2는 럭셔리한 스타일과 편의성은 물론 플래그십 SUV로서의 존재감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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