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관람객들이 캐논 전시장에서 각종 사진 망원렌즈들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캐논과 소니 등 글로벌 카메라 업체들의 최신 기기와 촬영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국제사진영상전시회 '2017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7)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20일 개막했다.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캐논, 소니, 핫셀블라드, 탐론, 토키나, 자이스 등 총 100개 기업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백 투 더 오리진스'(Back to the Origins)를 주제로 중고카메라를 구매 및 교환할 수 있는 중고장터 행사와 일 선착순 100명의 참관객 대상 무료 흑백사진 촬영 및 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 등 감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캐논과 DJI가 공동으로 기획하는 세미나인 'DSLR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의 실사례'가 전시장 내 세미나 부스에서 열린다. 드론과 호환되는 DSLR 사용방법과 다양한 산업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제품 소개, 운용법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서울 포토' 예술사진 전시회, '내셔널 지오그래픽(한국판) NGC 사진전', 프로사진가를 위한 'P&I 프로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최대 기대작 소니 알파9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