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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6년간 9만명…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 2018.04.02(월) 15:49

▲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개막했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두번째)과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세번째)이 구직 희망자를 격려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현대·기아차가 올해도 변함없이 협력사의 인재 채용 돕기에 나섰다. 

 

‘제7회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서울을 시작으로 안산(4월 12일), 울산(4월 27일), 광주(5월 3일), 대구(5월 15일), 창원(5월 24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협력사 수는 총 281곳으로 현대·기아차는 2만여명의 인재가 채용박람회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6년간 총 9만여명이 채용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았다.

 

올해는 처음으로 안산과 울산 채용 박람회가 2·3차 전용 채용박람회로 운영된다. 2·3차 협력사 지원을 강화한 '선순환형 동반성장'의 일환이다. 현대·기아차는 협력사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2·3차 협력사 전용 상생펀드 등을 운영 중이다.

 

현대·기아차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중소 협력사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채용박람회는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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