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사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강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고화질 프리미엄TV 'QLED 8K'의 국내 출시를 기념 'Q 라이브(LIVE)'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삼성전자는 7일 서울 한 호텔에서 'QLED 8K' TV 국내 출시 기념 'Q LIVE'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미디어·블로거·소비자·거래선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고 QLED 8K에 대한 심도 있는 기술 브리핑과 화질 시연이 진행됐다.
QLED 8K는 퀀텀닷 기술에 8K 해상도를 접목해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최대 4000 니트(nit) 밝기를 기반으로 구현한 뛰어난 명암비와 색재현력, 최상의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지원 등으로 기존 TV와 차원이 다른 현실감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QLED 8K는 삼성의 독자적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인공지능 화질엔진 '퀀텀 프로세서 8K'를 탑재했다. 스스로 약 800만개 이상의 영상을 미리 비교학습한 알고리즘을 통해 화질을 구현하기 때문에 저해상도 영상이 입력되더라도 8K 수준으로 자동 변환해 준다.
삼성전자는 ▲현장감을 강조한 여행존 ▲디테일을 강조한 다큐멘터리존 ▲대화면의 생동감을 강조한 스포츠존 ▲엑스박스의 최신 게임인 '포르자(Forza)'를 즐길 수 있게 한 게임존 ▲일반 거실 환경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존 등 총 5가지 종류의 콘텐츠로 구성된‘Q LIVE 스튜디오’를 만들어 QLED 8K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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