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가 1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SDI·전기·SDS 등 IT 계열사들과 함께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협력사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2018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협력사 89개를 포함한 총 120개의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1만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했다.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은 중소·중견 협력사에게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온 행사다.
개막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된 협력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사 후에도 신입사원 교육과 기술·품질 관리교육 등 전문 교육까지체계적으로 지원해 협력사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이 1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