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양미영 기자] 즉석카메라로 유명한 미국 광학기기 제조업체 폴라로이드(Polaroid)가 2019년 CES에서 한층 더 세련되어진 가정용 3D 프린터를 선보였다.
3월 출시 예정인 PlaySmart 3D 프린터는 무게가 5kg에 불과하고 데스크탑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앙증맞은 크기다. 이 프린터는 최대 120 x 120mm 크기, 다양한 색상 및 50~300마이크론 두깨로 3D 프린트가 가능하다.
폴라로이드는 2007년 카메라 생산을 중단하고 즉석카메라 필름 판매도 중단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에는 즉석사진기는 물론 3D프린터와 드론은 물론 TV까지 생산하고 있다.
▲ 폴라로이드 3D 프린터 / 사진=양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