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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더 강해졌다'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 2019.06.04(화) 16:42

쌍용자동차가 4일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미디어 출시 행사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 '베리 뉴 티볼리'를 선보였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쌍용자동차가 실내·외 디자인 변화부터 파워트레인(동력계통), 안전사양까지 모두 강화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베리 뉴 티볼리'는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트레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앞세워 현대자동차 '코나', 기아자동차 '셀토스' 등 고급화를 강조하는 경쟁모델과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쌍용차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베리 뉴 티볼리'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베리 뉴 티볼리는 2015년 1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티볼리의 4년 반 만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티볼리는 4년여 동안 현대차 '코나', 기아차 '니로' '스토닉', 르노삼성차 'QM3', 한국지엠 '트랙스' 등 다양한 경쟁모델 등장에도 소형 SUV 분야 판매 1위를 지켜왔다.

베리 뉴 티볼리 전면 디자인은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를 장착해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새롭게 적용된 풀LED 헤드램프는 고급스러운 기능성을 모두 갖추었고,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LED 라인으로 보강했다. 측면부는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 블랙휠이 장착됐다.

베리 뉴 티볼리는 쌍용차가 새롭게 개발한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최초로 적용됐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f.m의 힘을 발휘한다. 디젤 모델은 신형 코란도와 동일한 1.6 디젤엔진이 장착된다.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3.0㎏f.m을 제공한다. 두 엔진 모두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복합기준 공인 연비는 가솔린 모델이 11.6㎞/ℓ, 디젤 모델이 14.5㎞/ℓ다.

베리 뉴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V1(M/T) 1678만원 ▲V1(A/T) 1838만원 ▲V3 2050만원 ▲V5 2193만원 ▲V7 2355만원, 디젤 모델 ▲V1 2055만원 ▲V3 2240만원 ▲V5 2378만원 ▲V7 2535만원이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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