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부산‧경남권 신규 딜러사로 아이언오토를 선정, 경남 양산에 양산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 이로써 아우디코리아의 국내 공식 딜러사는 9개로 늘어났다.
17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양산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7천178㎡, 지상 5층 규모이며 32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아우디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다. 경정비부터 판금과 도장은 물론 알루미늄 차체 전용 워크베이 등 토탈 솔루션 설비를 통해 하루 최대 100대 이상 정비가 가능하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의 교차점인 양산IC에 인접,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신규 오픈 기념으로 8월 말까지 유상 수리 고객 대상으로 아우디 우산과 엔진오일 및 경정비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고객 만족, 신차 출시, A/S 서비스 역량 강화 그리고 브랜드 이미지 회복에 최선을 다해 아우디 브랜드의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 신규 딜러사인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부산·경남권 아우디 고객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A/S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우디코리아의 올해 내수 누적 판매 규모(1~5월)는 2559대다. 지난 4월과 5월에는 물량 부족으로 판매 대수가 0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