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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파트너즈, '주52시간제' 기업 대응 지원센터 주목

  • 2019.10.21(월) 15:16

리스크진단부터 대응방안 마련까지 컨설팅
23일 중소기업CEO 비즈니스컨퍼런스서 대응방안 강연

 

종합컨설팅기업인 네모파트너즈가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주52시간근로제' 도입을 돕기 위해 '52시간제 대응센터'를 가동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네모파트너즈가 '주52시간 대응센터'를 가동한 것은 내년부터 300인 미만~ 50인 이상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주52시간제근로' 시행에 따라 많은 중견·중소기업이 주52시간제 근로환경에 맞는 대안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기업들은 법적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유연근로제를 선택하고 구성원의 근로시간 관리체계를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대응은 눈에 보이는 이슈를 해결할 수 있을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조직의 효과성을 강화해야 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하는데 국내 많은 중견·중소기업들은 이러한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네모파트너즈가 운영하는 '주52시간제 대응센터'에서는 ▲주52시간제에 따른 리스크 진단 ▲제도도입에 따른 표면적인 대응으로써 기업의 운영체계 정립 ▲내재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효과성 강화방안과 업무 효율성 강화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스크 진단은 ▲시간관리 ▲업무관리 ▲성과관리 ▲동기부여 ▲리더십과 조직문화 측면에서 해당 기업이 어떤 문제점을 안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후 ▲직무분석 ▲유연근무제 설계 ▲생산직 교대제 개선 및 포괄임금제 개선 ▲IT기반 52시간제 관리시스템 도입 ▲성과관리 제도 개선 ▲조직구조 개선 ▲리더십 진단 및 강화 ▲조직가치 개선 ▲업무체계 효율화 및 스마트워크체계 도입 ▲근무공간 개선 ▲조직문화 정립 및 활성화 등 대응방안을 제시해준다.

네모파트너즈 인사조직부문 김석집 CEO는 "법을 지키는 관점의 대응도 중요하다"면서도 "실질적으로 기업의 성과를 지속할 수 있고 개인의 성장을 뒷받침 해 나가는 진짜 52시간제의 대응준비가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모파트너즈는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이 오는 10월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하는 '2019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공식 후원한다.

또한 비즈니스컨퍼런스에서 송제환 대표이사가 중소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주52시간제 도입 대응방안'을 강연한다.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이 컨퍼런스는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CEO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혁신성장과 초연결사회 대비-밥먹자 중기야!'를 주제로 처음 시작한 컨퍼런스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커넥트(CONNECT)'를 주제로 중소기업CEO들의 소통과 네트워킹 시간과 함께 우수기업 사례발표와 시상, 정책자금 및 투자유치 전문가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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