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안전우선'…KCC, 불타지 않는 바닥도료 개발

  • 2019.12.18(수) 17:20

건축물 대형화재 방지하는 난연 페인트

KCC는 화재사고 때 바닥 도장 면을 통해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막는 기능성 바닥용 페인트 '유니폭시 난연 라이닝'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폭시 난연 라이닝 페인트/사진=KCC 제공

이 페인트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발한 바닥용 에폭시 제품이다. 불에 타지 않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에폭시 페인트는 시멘트나 콘크리트로 마감된 바닥 면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많이 사용한다. 여기에 불연(不燃) 성능을 더했다.

주로 사무실, 실험실, 공장 등 난연성이 요구되는 건물 바닥에 쓰일 전망이다. 화재 발생 시 불이 바닥 면으로 옮겨 붙어도 잘 연소되지 않고, 유독가스와 중금속 방출도 적다는 게 KCC 측 설명이다. 환경마크와 국토교통부 기준 불연재 등급을 확보했다.

시너를 사용하지 않는 무용제형(Solventless) 도료다. 바닥에 부으면 자동적으로 수평이 형성되는 '셀프 레벨링(Self-Leveling, 자체평활)' 기능을 갖췄다. 경화 후에는 단단하고 매끈한 외관을 형성한다.

KCC 관계자는 "건축물 대형 화재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어서 필요로 하는 현장이 많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친환경 건축용 도료를 개발해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를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KCC]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