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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코로나1년 #1 항공교통량 절반 뚝

  • 2021.01.27(수) 18:1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한지 1년이 지났다. 지난해 항공교통량은 2019년의 절반수준으로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인천공항 제2여객청사 앞 여행가는 가족의 동상.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유행이 시작한지 1년이 지났다.

지난해 항공교통량은 2019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항공 교통량을 집계한 결과, 2019년 대비 50% 감소한 42만1000대(하루 평균 1151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선보다는 국제선의 감소폭이 월등히 컸다. 국제선은 1년 전보다 66.4% 감소한 20만대가 운항했고, 국내선은 10.4% 줄어든 22만1000대로 집계됐다.

국내 하늘길 중 가장 바쁜 항공로 구간은 '서울~제주' 구간으로 연간 16만3855대가 이용했다. 하지만 이는 전년 대비 47.5% 감소한 것이다.

국토부는 "올해도 불확실성이 크나 백신 접종 등에 따라 항공교통량의 조기 회복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유행 1년이 지난 현재, 국제항공교통의 허브인 인천공항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인천공항은 출구장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설치한 가벽에 "다시만나자" 글을 새긴 마스크쓴 시민들의 모습을 그려놓았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상당수의 국제선 운항기가 계류장에 멈춰서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인적 감춘 입국장 외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외국인 입국자들이 입국장에서 코로나19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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