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효성그룹, 임원 인사…'40대 임원' 전면 배치

  • 2022.12.30(금) 15:23

신규 임원 평균 나이 46.5세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 기반 인사"

/그래픽=비즈니스워치

효성그룹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40대의 임원들을 전면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효성그룹은 2023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임원 평균 나이는 46.5세였다. 이에 따라 '젊은 임원'으로 세대 교체에 나섰다는 평가다. 여성 임원으로는 최영숙 ㈜효성 트랜스월드PU 글로벌프라이싱팀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며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사로 채웠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승진>

◇ ㈜효성

▲ 상무보
-재무본부 김병우
-트랜스월드PU 최영숙

◇ 효성티앤씨

▲상무
-스판덱스PU 최봉구
-가흥화공법인 김성수

▲ 상무보
-베트남·동나이법인 강대찬
-동나이법인 오준석

◇ 효성첨단소재

▲ 전무
-경영전략실 신덕수 

▲ 상무보
-인테리어PU 김준일

◇ 효성중공업

▲ 전무
-전력PU 박태영

▲ 상무보
-영국지사장 김정현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