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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와 로봇의 기술이 적용된 산업 현장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국내외 500여 개 산업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여기업들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용 로봇 등 디지털 전환 관련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디지털 전환 관련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 국내외 우수 적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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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을 맞이한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에 '새 시대 자동화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찾다' 테마 아래 국내 기업 최대규모로 총 40개 부스를 꾸미고 미래 자동화 설루션을 소개했다.
한솔 PNS는 스마트팩토리(MES·QMS·WMS 등), 환경안전보건관리(ESH), 설비자산관리(PAM), ERP구축·운영,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ICT 인프라(서버·로봇) 등 토털 DX 솔루션을 소개·시연했다.
지멘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산업용 코파일럿 솔루션', IT 지향적 PLC 프로그램 개발 소프트웨어 도구 ‘SIMATIC AX’를 공개했다.
특별관에는 LG CNS, CJ 올리브네트웍스, 테크맨 로봇 등 기업들이 자율이동로봇(AMR), 무인운반로봇(AGV), 물류자동화시스템 등 AI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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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산업부 1차관과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뒤 주요 기업들의 전시관을 찾아 기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강 차관은 "디지털 기술은 제조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숙련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 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기술을 도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산업부와 중기부가 원팀이 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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