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TIME)'에 주목받은 Neo QLED 8K·뮤직 프레임
삼성전자의 2024년형 Neo QLED 8K(QN900D)·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LS60D)이 미국 '타임(TIME)'이 선정한 '2024 최고의 발명품 (The Best Invention of 2024)'에 선정돼.
타임은 오래된 콘텐츠를 보다 선명하게 즐길 수 있도록 AI 기술을 Neo QLED 8K TV에 탑재했다고 소개. 타임은 AI(인공지능) 8K 프로세서의 업스케일 알고리즘이 일반 화질의 비디오를 12.9mm 두께의 슬림한 화면에 선명한 8K 해상도로 보여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혀.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은 디자인 (Design) 분야에서 선정돼. 타임은 삼성이 홈 스피커를 아름다운 액자로 변신시켰다고 소개하면서 스탠드 위에 세우거나 벽에 걸어 8인치 x 8인치 크기의 사진이나 인쇄물을 제품에 전시할 수 있다고 설명.
타임은 홈 스피커에 대해 무선으로 음악을 재생하거나 실감 나는 사운드를 위해 다른 삼성의 제품과 함께 페어링 할 수 있다고 강조.
기아, 다섯 쌍둥이 가정에 카니발 선물
기아가 자연 임신을 통해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김준영(31)·사공혜란(30)씨 부부에게 ‘The 2025 카니발’ 9인승 차량을 증정.
이번 차량 전달은 기아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돼.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다섯 생명의 탄생이라는 큰 축복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가족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카니발을 선물하게 됐다"며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안전 기능을 갖춘 카니발이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해.
지원을 받은 다섯 쌍둥이의 어머니 사공혜란씨는 "카니발 9인승을 선물받아 다섯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며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남편이 운전하고 제가 뒷자리에서 아기들을 보살피며 카니발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아가겠다"고 밝혀.
에코프로씨엔지, 공급망 다각화 위해 日 폐배터리사와 맞손
에코프로 그룹 내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씨엔지가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회사와 블랙매스(재활용 광물 파우더) 중장기 수급 계약을 맺어.
에코프로씨엔지는 최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폐배터리 재활용 회사인 ‘메탈두(METALDO)’와 블랙매스 공급 계약 및 중장기 협력 MOU(업무협약)를 체결.
에코프로씨엔지는 배터리 종주국인 일본에서 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주요 원료인 블랙매스를 확보하게 된 에코프로씨엔지는 국내외 업체들을 대상으로 원료 수급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는 "일본과의 첫 중장기 거래로서 블랙매스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탈두와 에코프로씨엔지 두 회사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해.
부산항만공사, 용호부두 재개발사업 계획 새로 짠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용호부두 재개발의 틀을 새로 짜기 위한 수정 사업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31일 개최했다고 밝혀.
일반 부두 2만톤(t)급 1개 선석을 갖춘 용호부두는 지난 2019년 발생한 러시아 화물선의 광안대교 충돌사고 이후 운영이 중단됐고, 현재 친수 시설로 임시 활용되고 있어.
이번 용역은 용호부두 일원에 대한 기존 재개발사업 계획을 재검토해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공간 제공 및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1년간 진행.
전성훈 BPA 항만재생사업단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용호부두 재개발사업에 대한 기존 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변 지역이 활성화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한국타이어, '2024 감사음악회'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1월 7일 저녁 6시 대전시 서구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 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2024 감사음악회’를 개최할 예정.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초대될 예정.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 가능해.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나눔의 정신을 알리고 실천하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회사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대전·충남 지역의 취약계층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
워치인더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