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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현대·기아차 신용등급 유지

  • 2014.01.29(수) 14:27

무디스는 29일 현대차와 기아차의 신용등급을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현대차와 기아차에 각각 Baa1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국내 등급체계로 보면 BBB+에 해당한다.

 

무디스는 "현대차와 기아차는 비슷한 신용등급을 가진 다른 자동차업체에 비해 여전히 견조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무디스가 현대차와 기아차에 부여한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당분간(일반적으로 2년 이내) 신용등급을 변경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앞서 스탠더드앤푸어스는 현대차그룹이 향후 24개월간 무차입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캐피탈의 등급전망을 '긍정적'으로 높인 바 있다. 현재 S&P는 현대차와 기아차에 각각 BBB+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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