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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절세추구형 배당랩…배당·세금 다 잡는다

  • 2016.09.13(화) 10:54

고배당주 엄선해 집중 편입
배당수익에 절세효과는 '덤'

배당주가 유독 주목받는 가을이다. 특히 올해는 내년까지 실시되는 배당소득 증대세제로 배당주 매력이 어느 때보다 높다. 고배당주 투자에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KB투자증권의 '절세추구형 배당랩'도 자연스럽게 주목받고 있다.

▲ 절세추구형 배당랩
 

KB투자증권의 절세추구형 배당랩은 고배당이 예상되는 기업 10곳을 엄선해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배당수익은 물론 매매차익에 의한 초과수익까지 실현 가능하며, 배당소득 증대세제 대상이 되는 고배당주에 투자해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배당소득 증대세제는 정부가 2017년까지 추진하는 경제활성화 정책 중 하나로 고배당 상장기업에 투자한 소액주주의 배당 원천징수세 부담을 기존 14%에서 9%로 낮춰 투자자들의 세금 부담을 줄인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고배당주 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시장평균 배당성향 및 배당수익률의 120% 이상과 총 배당금 증가율 10% 이상 ▲최근 3년 동안 시장평균 배당성향·배당수익률의 50% 이상과 총 배당금 증가율 30% 이상 ▲신규상장법인, 직전 3년 배당 실적 없는 기업은 시장평균 배당수익률의 130% 이상 등이다. 배당소득 증대를 위한 세제혜택은 2017년까지 적용된다. 

특히 절세추구형 배당랩은 KB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팀이 직접 종목을 선정에서 운용까지 전담한다. 배당주 중에서도 배당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고배당주와 배당 규모가 매년 늘어나는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고 있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회사 내부의 데이터마이닝과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10여개 종목을 골라낸다"며 "정부에서도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하는 만큼 배당소득 증대세제의 일몰도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가입금액은 1인당 1000만원 이상이며 투자 포트폴리오는 주식과 유동성 자산으로 구분된다. 계약기간은 1년, 랩수수료는 '선취수수료 1%+성과보수'를 징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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