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14일 올해 3분기 순이익이 1343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17.9% 줄었다고 밝혔다. 전 부분에서 좋은 성과를 냈지만 2분기에 계열사인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염가매수 차익 360억원 가량이 일회성 수익으로 반영되면서 역기저 효과가 나타났다.
3분기 트레이딩 수익은 941억원으로 지난 2분기 723억원보다 30.2%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파생 운용은 조기상환 규모가 2분기보다 1조4000억원 늘어난 5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 운용은 4차 산업 관련 국내 주식과 해외주식 포트폴리오로 양호한 트레이딩 성과를 냈다. 채권 운용도 채권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운용과 외화 채권 금리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기록했다.
위탁매매 부문의 수익은 2분기 대비 3% 감소한 98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8%가량 줄어든 탓이다. 다만 약정 점유율은 12.7%로 0.2%포인트 올랐다. 해외주식 잔고가 2조2000억원으로 늘면서 효자 역할을 했다.
자산관리(WM) 수익은 580억원으로 2분기보다 3% 증가했다. 특히 개인연금 자산이 9조3000억원까지 늘면서 연내 10조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금융(IB) 수익은 77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대형PF 딜이 있었던 탓에 전분기보다는 12% 줄었지만 1조원 규모의 셀트리온 헬스케어 기업공개(IPO) 주관을 비롯해 빅딜이 잇따랐다.
3분기 분야별 이익 비중은 위탁매매 23%, 트레이딩 22%, 이자손익 및 배당 23%, IB 18%, WM 14%를 각각 기록했다.
위탁매매 부문의 수익은 2분기 대비 3% 감소한 98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8%가량 줄어든 탓이다. 다만 약정 점유율은 12.7%로 0.2%포인트 올랐다. 해외주식 잔고가 2조2000억원으로 늘면서 효자 역할을 했다.
자산관리(WM) 수익은 580억원으로 2분기보다 3% 증가했다. 특히 개인연금 자산이 9조3000억원까지 늘면서 연내 10조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금융(IB) 수익은 77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대형PF 딜이 있었던 탓에 전분기보다는 12% 줄었지만 1조원 규모의 셀트리온 헬스케어 기업공개(IPO) 주관을 비롯해 빅딜이 잇따랐다.
3분기 분야별 이익 비중은 위탁매매 23%, 트레이딩 22%, 이자손익 및 배당 23%, IB 18%, WM 14%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