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 증권ㆍ파생상품시장 폐장일인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직원들이 색종이를 뿌리며 폐장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코스피가 2040선을 회복하며 2018년 마지막 거래일을 장식했다. 새해 '1월 효과' 기대감이 부각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0포인트(0.62%) 오른 2041.04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연방정부 폐쇄 등 불확실성이 증폭하며 급락했던 미국 증시가 저가 매수에 힘입어 반등했고 코스피도 숨을 골랐다.
지수는 전장보다 8.26포인트(0.41%) 오른 2036.70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이 20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602억원, 개인은 378억원어치를 각각 팔았다.
코스닥 지수도 7.77포인트(1.16%) 오른 675.65로 종료했다. 지수는 2.95포인트(0.44%) 오른 670.83으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01억원, 개인이 325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기관은 1066억원을 순매도했다.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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