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11일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운용과 리서치를 매트릭스 구조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 측은 "펀드 책임 운용과 리서치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인사 목표를 뒀다"고 밝혔다.
리서치를 총괄하는 BMR센터(비즈니스모델리서치센터) 리더는 정석훈 전무가 맡는다. 정 전무는 12년간 에셋플러스의 해외 펀드 운용을 이끌고 있는 스타급 펀드매니저다. 그는 리서치 업무 총괄과 함께 글로벌리치투게더펀드 운용도 계속할 예정이다.
해외운용본부와 국내운용본부의 본부장은 각각 이승우 이사와 고태훈 차장이 승진 발탁됐다.
또 올해 에셋플러스 펀드 모바일 앱(MTS)을 런칭하고 SNS 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이수현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사로 승진, 디지털혁신본부가 수행하고 있는 비대면 마케팅과 온라인 홍보에 지속적으로 집중한다.
본부장급 승진과 전보 발령 내역은 아래와 같다.
<승진>
◇본부장
RT해외운용본부장 이승우
RT국내운용본부장 고태훈
◇이사
디지털혁신본부장 이수현
<전보>
◇본부장
RT BMR센터장 정석훈
파트너본부장 최태석
연금파트너본부장 강창구
준법감시인 이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