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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4]갤S5, 지문 결제로 물건산다

  • 2014.02.25(화) 16:51

삼성, 美최대 결제업체 페이팔과 제휴

삼성전자의 전략폰 '갤럭시S5'에 지문인식을 이용한 결제 기능이 도입된다. 매장에서 물건을 사고 스마트폰에 지문을 인식하는 것만으로 결제를 끝낼 수 있으며, 모바일 쇼핑에서도 지문인식으로 결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포켓린트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미국 최대 온라인결제서비스 업체 페이팔과 이 같은 내용의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문인식 기능이 도입된 전략폰 갤럭시S5를 처음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페이팔과 제휴를 통해 갤럭시S5에 손가락을 몇번 갖다 대는 것만으로 쉽게 결제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기로 했다. 

 

페이팔은 갤럭시S5를 이용한 지문인식 결제 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동영상에 따르면 사용자가 매장에서 물건을 사고 카운터에서 갤럭시S5에 지문인식을 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모바일 쇼핑에서도 지문인식으로 결제를 승인 받을 수 있다.

 

페이팔은 지문을 결제 인증 수단으로 개발했으며 앞서 애플과도 이 같은 내용의 제휴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해 신형 아이폰5S에 지문인식 기능을 넣었으나 아직 페이팔의 결제 시스템은 도입하지 않았다. 페이팔은 결국 애플이 아닌 삼성과 먼저 손을 잡게된 셈이다.

 

페이팔은 현재 1억4000만개의 결제 계좌를 갖고 있으며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 등 신흥국에서도 결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삼성과 손을 잡음으로써 스마트폰 결제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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