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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5]KT, 삼성과 손잡고 'LTE 1000배' 도전

  • 2015.03.01(일) 12:07

5G 기반 사물인터넷 등 차세대 기술 시연

KT가 'MWC 2015'에서 수준 높은 5세대(5G) 통신 기술을 선보이며 정보기술(IT) 강국으로서 위상을 떨친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Life Innovation by 5G‘를 주제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통신 기술을 선보이고, 특히 사물인터넷(IoT) 관련 세계 최초 기술 시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밀리미터파(Millimeter Wave)는 5G 핵심기술이다. 기존 LTE 주파수 대역보다 높은 28G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해 100배 이상 빠른 전송속도를 낼 수 있으며, 향후 이 기술을 발전시켜 LTE 대비 1000배까지 속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 MWC에 참석한 KT 신입사원들이 현지 참가자들과 전시장 앞에서 5G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을 시연하고 있다.

KT는 MWC 전시장 내에 밀리미터파 기술을 통해 홀로그램이 전송 및 구동되는 장면을 직접 시연한다. 미래형 미디어 서비스를 5G와 접목하는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앞으로 이 기술을 활용해 홀로그램뿐만 아니라 초고화질 동영상, 360도 다중 초점 카메라 영상 등 실제와 흡사한 증강 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KT가 에릭슨(Ericsson)과 공동으로 개발한 5G UDN(Ultra-Dense Network)은 K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광 인프라와 망 운용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스몰셀을 밀집 구축하는 기술이다. 기존 대비 100배 이상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선 품질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차세대 5G 기술을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 트래픽 밀집 지역에 구축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후원사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통신 역량을 과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과 공동으로 개발한 D2D(Device to Device)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광고를 사이니지(Signage) 모니터로 통해 보여주는 ‘Smart Show Window’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기술은 이동통신 기지국을 거치지 않고 반경 500M 이내 사용자를 탐색해 단말 간 직접 통신이 가능하게 한다.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기존 5개의 LTE 주파수를 묶을 수 있는 CA(Carrier aggregation)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20MHz 주파수 9개를 묶는 9 Band CA 기술인 LTE-B(Beyond)를 시연한다. LTE-B는 1Gbps급 속도를 구현하는 등 현재 LTE보다 한층 진화된 기술로 평가된다. 이는 기가급 속도를 요구하는 5G 통신의 핵심 기술로 현지 참관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KT는 앞으로 추가 주파수 대역을 확보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시범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은 “KT가 MWC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선도사업자로서 대한민국의 통신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글로벌 기업 및 창조적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5G 기반의 차세대 기술 개발에 지속 매진해 궁극적으로 GiGAtopia 세상에서 고객들이 새로운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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