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상암동 팬택 R&D센터에서 열린 '스카이 IM-100 공개행사'에서 홍보도우미들이 기기를 들고 시연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기사회생한 팬택이 1년 7개월 만에 새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전성기에 쓰던 '스카이' 브랜드를 앞세웠다.
팬택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스카이, IM-100'을 공개하고 오는 30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IM-100은 '내가 돌아왔다'(I'm back)는 영어 문장을 연상시키는 이름이다.
과거 팬택이 사용하던 'It's different'라는 광고 카피처럼 스카이는 새로운 개념의 중저가·보급형 스마트폰을 표방한다. 다른 시중 중저가폰과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 가격은 44만9천원이다.
▲ IM-100 설명하는 문지욱 팬택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