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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19·1Q]엔씨소프트, 리니지2M 앞두고 숨고르기

  • 2019.05.10(금) 10:16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 위한 프로모션 강도 조절
1분기 매출·영업익 감소해

/이명근 기자 qwe123@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를 위한 프로모션을 강도 조절 등으로 인해 1분기 매출이 감소했다.

다만 리니지의 경우 업데이트 이전보다 동시접속자가 2배 이상 늘고 5월 정액제를 폐지하면서 휴면이용자가 복귀하고 있어, 2분기 실적은 분기기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연간기준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5월29일 리니지M 일본 서비스 시작과 올 가을 이후께 리니지2M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 하반기 실적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엔씨소프트는 2019년 1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3588억원, 영업이익 795억원, 당기순이익 74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2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0%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1%, 당기순이익은 37%씩 감소했다.

엔씨소프트 실적추이

모바일 게임 매출은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를 위한 아이템 프로모션 강도조절로 전분기 대비 11% 감소했고, 리니지매출은 리마스터 서비스 준비과정에서 아이템 프로모션을 축소하며 전분기대비 47% 줄었다. 리니지2 매출은 무료서버 오픈 및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힘입어 3분기 연속증가세를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블레이드&소올 IP 기반 신작매출 반영과 리니지M 대만 업데이트 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1988억원, 리니지 207억원, 리니지2 216억원, 아이온 123억원, 블레이드&소울 233억원, 길드워2 16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5억원, 북미·유럽 253억원, 일본 77억원, 대만 89억원이다. 로열티는 574억원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해외성장이 과제"라면서 "그 첫 번째가 5월29일 리니지M 일본 진출이고 그외 지역 진출도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 광고를 상당히 많이 했고, 그래서 100만 예약자를 얻었다"면서 "이는 리니지 IP가 오랜기간 일본에서 서비스한 배경으로 보이며, 조심스럽지만 긍정적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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