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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비대면 에듀테크' 이용률 늘어

  • 2020.07.06(월) 14:51

엠플레어 아이윙, 국어교과수업 활용도 높아져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 수요가 급증하면서 초등학교에서의 아이윙 플랫폼 이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윙 운영사인 엠플레어에 따르면 2020년도 디지털 리터러시 연구학교인 반곡 초등학교, 화촌 초등학교, 전포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3월부터 온라인 가정학습 연계로 이용하던 아이윙 서비스를 개학 이후 국어 교과 수업으로 확대해 활용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교과 수업으로 아이윙을 활용한 전포 초등학교는 지난 6월 학부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체 만족도가 98.5%로 높게 나타났으며, 수업과 상관없이 55%가 주 2회 이상 이용을 한다고 답했다.

학업 만족도 조사에 매우 만족(66%), 만족(32.5%)한다고 답을 했고 주 1회(45%), 주 2회(20%), 주 3~5회(35%)가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응답한다.

초등학생 저학년에게 중요한 언어 유창성은 읽기, 말하기, 듣기를 수업 과정으로 하고 있으나 온라인 수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아이윙은 그림동화책을 바탕으로 녹음과 저장, 공유 기능에 효과가 있어 아이들의 자발적 참여로 비대면 수업에 대한 효율성과 부모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아이윙은 그림동화책 바탕의 언어학습이 가능한 공유 플랫폼으로 120여개의 국가에서 이용을 하고 있다. 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어, 베트남어 등 국내외 출판사와 제휴로 그림책 12만여 권의 저작권을 확보했고 창작 동화, 생활·인성, 학습·성교육, 사회·역사, 문화·예술, 자연·과학, 명작·전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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