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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연기게임 '애니팡2' 장수 비결은

  • 2020.09.01(화) 09:18

선데이토즈 '월평균 5회 업데이트…이용자 호응 이끌어'

'서비스 7년 차, 현재 30만 명 가까운 하루 이용자를 보유하며 장수 흥행 게임 기록을 쓰고 있다'

선데이토즈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2'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지난 8월 1주차와 3주차 등 2회에 걸쳐 진행된 신규 이벤트 ‘핑키의 과일농장’은 총 6일간의 이벤트 기간에 참여자 20만 명, 미니게임 플레이 1300만여 건의 높은 호응을 기록했다. 

일 평균 이용자 대부분이 참여한 ‘핑키의 과일농장’은 10명 단위로 구성한 이용자 그룹의 퍼즐 플레이에 따른 점수로 과일을 수확하고 이에 따른 순위를 매기는 경쟁형 미니게임이다. 

이번 이벤트는 퍼즐 플레이와 함께 이용자들의 패턴, 선호도를 반영한 게임 재화 등 다양한 보상과 그룹별 경쟁을 가미해 첫 선을 보였음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이번 이벤트로 장기 흥행 모바일게임의 대표작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애니팡2’는 2014년 1월 출시되어 국민게임 애니팡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출시 이래 월 평균 5회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2개 시즌의 5300개 퍼즐 스테이지를 선보이고 있는 ‘애니팡2’는 올해 초 게임 엔진을 교체한 리마스터 버전으로 재출시되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일 평균 30만 명에 가까운 이용자와 오픈마켓 퍼즐 장르 매출 톱5를 기록 중인 대목은 캐주얼 게임 장르에서는 보기 드문 일로 꼽힌다. 이는 후속작인 ‘애니팡3’, ‘애니팡4’와의 장르 중첩에 따른 이용자 감소가 없는 ‘애니팡2’만의 고정 고객과 충성도에 대한 방증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게임 서비스를 맡고 있는 윤덕용 팀장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 미니게임들이 자리매김하며 ‘애니팡2’만의 독립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7년째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할 애니팡2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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