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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라진 공장'... 인공지능·자율주행의 현재

  • 2022.04.06(수) 15:28

[포토]무인 시스템 등 대거 등장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 2022'에서 AI로봇이 물류 분류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스마트 공장·자동화산업 종합전시회인 '2022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SFAW·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이 6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전시회 주제는 '함께 나아가는 디지털 혁신'으로, 스마트팩토리·빅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컴퓨팅·산업용 로봇 등 자동화 관련 기업 320개사가 1500부스 규모로 참여해 미래형 스마트 제조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슈나이더, 야마하, 노키아 등 글로벌 기업 100곳도 참여했다.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 2022'에서 AI로봇이 품질검사를 시연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로봇, 자율주행,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VR/AR 등이 제조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이제 제조업 시장은 단순히 제품을 생산, 납품하는 곳이 아닌 기술 구현의 장으로 발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AI와 자율주행을 결합한 무인 물류시스템이 대거 선보여눈길을 끌었다.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물류 로봇 고카트 180과 250은 다양한 작업 환경에 적용해 물류·산업현장의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도록 고안됐다.

또 에스에프에이는 AI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인라인 CT 검사기 ▲ 자동창고용 광학 문자판독 시스템 ▲로봇 픽킹 시스템 ▲AI 기반 외관검사기 등의 장비를 선보였다.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 2022'에서 AI로봇이 물류 분류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국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미래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우리 기업들에 비즈니스 돌파구를 제시하고, 국가 경제의 기반인 제조업에 활력소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 2022'에서 AI로봇이 물류 분류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 2022'에서 AI로봇이 물류 분류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 2022'에서 AI로봇이 결함검출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 2022'에서 AI로봇이 자율주행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 2022'에서 AI로봇이 물류 분류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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