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작했다. 이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그래프코어, 메가존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알체라 등 국내외 230여 기업과 기관이 4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올해는 국내 기업들이 보유한 인공지능(AI) 최신 기술과 인프라·플랫폼·솔루션을 비롯해,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처럼 최신 AI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요 기업들이 시스템에 적용한 머신러닝과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클라우드, 챗봇, 어시트턴트, 디지털휴먼(인공인간) 기술도 만날 수 있다.

이날 NHN클라우드는 가상피팅 서비스를, 알체라는 세계적인 영상인식 기술을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AI 얼굴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는 세계최고 수준의 얼굴인식 및 위변조 방지기술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씨유박스 부스에서 '1초 얼굴등록' 후, 걸어가면서 얼굴인식으로 문이 열리는 워크스루게이트를 포함한 부스 내 모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준비된 3D 마스크를 관람객들이 직접 착용하고,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씨유박스의 얼굴 위변조 방지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