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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기지국 관리하는 시대

  • 2023.04.01(토) 09:30

[위클리 잇(IT)슈]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오프라인 결제 지원

웨이브, 2023 KBO리그 생중계

웨이브는 올해 프로야구 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사진=웨이브 제공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2023 신한은행 SOL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전체 경기를 생중계한다.

올해 프로야구는 1일 오후 2시에 개막전을 연다. 웨이브는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가 진행되는 정규시즌과 포스트 시즌까지 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웨이브는 무료 회원도 영상 시작 전 사전광고 시청 없이 빠르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야구 생중계는 웨이브 애플리케이션에서 '추천 메뉴'에 포함된 '프로야구' 탭을 통해 볼 수 있다. 웨이브 홈페이지 내 '카테고리' 배너를 통해 컴퓨터로 시청할 수도 있다.

웨이브는 경기 시청과 동시에 선수 기록이나 팀 전력비교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타 구장의 중계 화면을 최대 5개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멀티채널' 서비스도 지원한다. 

SK텔레콤, AI기반 솔루션으로 통신 품질 관리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무선 통신 품질 관리 솔루션 '에이스타'(A-STAR)를 자사 전국 기지국에 도입했다./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무선 네트워크 품질 관리 인공지능(AI) 솔루션인 에이스타(A-STAR)를 개발해 자사 전국 기지국에 적용했다.

A-STAR는 전국 약 수십만개 기지국의 상태를 감시하면서 통화품질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기지국을 찾아 현장 운용 담당자에게 문제의 원인과 개선 방법을 추천하는 솔루션이다.

SK텔레콤은 무선 네트워크 품질 저하에 더욱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기지국 장비 이상이 고객의 불편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해 A-STAR 활용 후 품질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은 기존 방식 대비 80.7% 절감됐고, 현장 기지국 선제적 개선 초치는 46.7% 향상됐다.

박명순 SK텔레콤 인프라DT담당은 "AI 기술을 고객 품질 관리 활동에 활용해 네트워크 운영 지능화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AI인프라로 더욱 진화하기 위해 현장의 변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삼성페이 가맹점서 결제 지원

네이버파이낸셜은 자사의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를 삼성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그래픽=네이버파이낸셜 제공

네이버파이낸셜이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페이 앱내 결제 영역 상단에서 '삼성페이' 탭을 터치하면 결제에 쓸 카드를 고를 수 있다. 삼성페이와 동일하게 마그네틱보안전송(MST) 단말기의 카드를 긁는 곳에 스마트폰을 대면 결제할 수 있다. 

또 네이버페이 앱을 통한 삼성페이 결제 위젯도 제공해 한번의 터치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네이버 앱을 통해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할 때도 삼성페이를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이제 온라인을 넘어 카드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결제처 어디서나 네이버페이의 혜택과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 많은 결제처에서 다양한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신안군, 업무협약 체결

아프리카TV는 신안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신안군 축제의 온라인 홍보를 진행한다./사진=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가 전남 신안군청과 신안군에서 진행되는 축제의 온라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프리카TV는 이번 MOU를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신안군 선도에서 펼쳐지는 '섬 수선화 축제'를 시작으로 신안군의 축제 현장을 아프리카TV 1인 미디어 진행자(BJ)의 생방송을 통해 제공한다. '아프리카TV AF여행 공식 방송국'과 BJ 개인 방송국을 통해 주문형비디오(VOD) 다시보기도 지원한다.

또 양측은 올해 신안군이 진행하는 20개의 꽃 축제와 수산물 축제의 온라인 홍보 활성화와 영상 콘텐츠 제작에 협업하기로 했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다양한 섬 축제 콘텐츠를 보유 중인 신안군과 MOU를 통해 신안군의 아름다운 자연 정취를 아프리카TV 라이브 콘텐츠로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1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지역 문화 콘텐츠의 온라인 홍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 '프라시아 전기' 정식 서비스 개시

넥슨은 지난달 30일 자사의 신규 대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를 정식 출시했다./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지난달 30일 자사의 신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를 출시했다.

이용자는 '넥슨 닷컴'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게임을 내려 받은 후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접속한 이용자는 총 16개 월드와 80개의 서버(렐름) 중 원하는 서버를 고를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고도의 그래픽,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넥슨의 MMORPG다. 결사(길드)에 가입한 이용자는 월드 내 21개 거점을 함께 소유하고 경영할 수 있고, 고도화된 커뮤니티 시스템과 도움(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어시스트 모드는 캐릭터의 특성과 육성 계획에 맞춰 자동으로 캐릭터를 키우는 기능이다.

이익제 프라시아 전기 감독(디렉터)은 출시 당일 비즈니스 모델(BM), '프라시아 제전 시스템', 초반 플레이 팁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디렉터스 웰컴 메시지'를 공식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 디렉터는 "프라시아 전기는 드넓은 심리스 월드에서 모든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MMORPG"라며 "MMORPG 본연의 재미와 더불어 프라시아 전기 만의 색다른 재미도 경험할 수 있으니 프라시아 세계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디렉터는 프라시아 전기의 운영 방향성과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하며 "프라시아 전기는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미션을 달성하고 다채로운 보상을 얻는 상시 이벤트 '프라시아 제전'을 진행하고 있다. 목표 레벨만 달성해도 영웅 등급의 '탈것'과 '형상'을 얻을 수 있다. 미션 이벤트를 통해 '영웅의 기록서'를 모아 영웅 등급의 '탈것', 형상'을 제작하는 이벤트도 한다. 또 결사원(길드)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여 다양한 보상을 얻는 '제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위클리 잇(IT)슈'는 놓치면 아까운 소식을 매주 토요일 전해드리는 IT바이오부의 뉴스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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