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진입하는 등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레스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25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에 올랐으며, 29일 구글 플레이 순위 3위를 달성하면서 앞으로 재무 실적 개선에 청신호를 켰다.
출시 하루 전인 24일에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해 약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으며, 26일에는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같은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게릴라성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한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 미래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 디테일과 속도감을 잡은 고퀄리티 그래픽,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논타겟팅 전투, 다양한 협동·경쟁 기반의 콘텐츠를 특징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