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게임 '앨런 웨이크'가 13년 만에 '서바이벌 호러'로 돌아온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에픽게임즈 퍼블리싱과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앨런 웨이크 2'를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lS를 통해 27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앨런 웨이크 2'는 전작의 액션 어드벤처에서 서바이벌 호러로 장르를 확 바꾸고, 전작 주인공인 세계적 작가 앨런 웨이크에 더해 FBI 요원 사가 앤더슨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게 했다.
게임은 두 캐릭터가 서로 다른 시점에서 초자연적인 적들과 싸우며 진행되고, 스토리에 따라 숨 막히는 서스펜스와 예상치 못한 반전이 게임의 매력 포인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개발사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자체 개발한 노스라이트 엔진을 기반으로 최신 콘솔과 PC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