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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티베로, 과기부 '최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선정

  • 2024.07.18(목) 16:38

"클라우드 DBMS 기술력 인정…벤더 종속 해결"

티맥스그룹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계열사인 티맥스티베로는 산하 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상반기 최우수 기업부설연구소'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 연구소는 티맥스그룹의 연구개발(R&D)센터다. 이번에 △글로벌 독점 기업 수준의 기술력으로 종속성 탈피 △클라우드 DBMS 시장 선도 △IT시스템 비용절감 효과 △소프트웨어(SW) 생태계 확장과 동반 수출 효과 △일자리 창출 효과 △다양한 산업군에서 1400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레퍼런스 등을 인정받았다.

과기정통부는 기업 부설연구소의 육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매년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한다. 이 중에서도 기술력이 뛰어난 연구소는 별도로 추려 최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한다. 올해 상반기 총 24곳이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선정된 가운데 티맥스티베로가 최우수 기업부설연구소에 이름을 올렸다.

티맥스티베로는 최근 클라우드 환경에 제약이 없는 사용자 맞춤형 고성능 DBMS를 선보이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데이터 타입을 통합해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DBMS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사장은 "외산이 독점하고 있는 DBMS 시장에서 티맥스티베로는 기술력으로 균열을 낸 퍼스트 펭귄이었다"며 "토종 IT 원천기술 기업으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경험했던 글로벌 DBMS 벤더 종속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가 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4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을 주최한 가운데, 과기정통부 이창윤 1차관(좌)과 티맥스티베로 이희상 사장(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티맥스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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