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서비스 시작 13년만에 회원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운전면허 소지자 3명 중 1명은 쏘카 회원인 셈이다.
쏘카 회원들이 이용한 거리는 약 29억㎞로 지구 7만2000바퀴를 돈 것과 같다. 누적 주행거리가 가장 많은 회원은 2017년 쏘카에 가입해 약 20만km를 달렸다.
쏘카는 회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100시간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 기간 내 누적 이용시간에 따라 쏘카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지급한다. 쏘카 이용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