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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임직원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실시

  • 2024.09.30(월) 16:31

미호강 생태계보전 사업도 시작

유한양행 임직원과 가족이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 생태공원에서 명종위기종인 수달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수달이 살기 좋은 여의샛강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서울 동작구 본사와 충북 오창 공장 인근에 위치한 여의샛강 생태공원과 미호강 팔결습지에서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양행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은 지난 28일 여의샛강 생태공원에서 '수달이 살기 좋은 여의샛강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서식지를 보호하는 나무울타리를 보수하고 야생동물의 공동 서식지인 비오톱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같은 날 유한양행 임직원과 충북 청주에 위치한 보육원인 늘푸른아동원 아동 30여명은 미호강 팔결습지에서 생태교육, 자연 체험 놀이 등의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한양행은 올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적협동조합인 한강과 미호강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도 시작했다. 주요 서식종을 모니터링하고 생태교란종 관리를 통해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자연공존지역(OECM) 지정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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