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기 수요가 늘고 있다.
오텍캐리어는 대용량 제습기의 6월초 판매량이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0%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오텍캐리어는 일일 제습용량 18ℓ와 20ℓ의 성능을 갖춘 대용량 제습기를 생산하고 있다. 넓은 공간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제습이 가능하며, 공기 토출부 상하 자동 운전 기능을 통해 제습 범위를 확대했다. 연속 배수 기능과 자동 정지 기능도 탑재해 물 넘침 걱정 없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줄였다. 또 열교환기 내부를 자동 건조하는 내부 건조 기능과 무거운 수조를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측면 히든 버킷, 이동식 손잡이와 바퀴 등으로 위생과 사용편의성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오텍캐리어는 오는 7월에는 12ℓ 용량의 소형 제습기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대용량 제습기가 1등급 고효율 제품으로 탁월한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곧 선보일 컴팩트 제습기까지 더해 다양한 공간과 용도에 맞는 제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