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카겜·라이온하트, 서브컬처 신작 퍼블리싱 계약

  • 2025.06.25(수) 10:41

수집형 육성 게임 '프로젝트 C' 글로벌 공략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왼쪽)와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의장이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게임즈 사무실에서 '프로젝트 C'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개발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모바일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프로젝트 Q(가칭)'에 이은 양사 간 3번째 협업 사례로, 서브컬처 장르로는 처음 함께 선보이는 작품이다. 양사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발휘해 장르 다각화와 글로벌 공략을 꾀한다. 

프로젝트 C는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 기반의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5개의 대륙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네뷸라' 아카데미에서 다양한 개성을 지닌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수준 높은 그래픽 △육성 결과에 따라 능력치와 스킬, 외형이 달라지는 입체적 캐릭터 △캐릭터별 성격과 성향을 고려한 소통 기반의 '교감 육성' △역할과 조합, 스킬 시너지를 고려한 자동 턴제 전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서비스의 판권을 획득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긴밀한 유대와 양사의 우수 역량을 집약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기존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와는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의장은 "탄탄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서브컬처 장르에서도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시너지 선순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