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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괴력'에 붉은사막 '기대감'도

  • 2025.11.12(수) 11:10

3분기 흑자전환…내년 3월 붉은사막 출시 '이상무'

출시한지 10년이 넘은 펄어비스의 대표 지식재산권(IP) '검은사막'이 올해 3분기 여전히 괴력을 발휘하며 적자 탈출에 힘을 보탰다. 앞으로 펄어비스는 기대작 붉은사막을 선보여 성장 국면을 제시할 전망이다. 

펄어비스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이 10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3%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9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검은사막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에 따른 게임 매출 증가 및 외환 환산 이익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조미영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검은사막은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선보이는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하면서 2021년 자체 서비스 이후 가장 높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했다.

실제 3분기 검은사막 IP 매출은 795억원으로 전년동기 47.2% 증가했다. 이 게임은 2015년 출시된 작품이지만 꾸준한 업데이트와 라이브 서비스로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브 온라인' 역시 확장팩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펄어비스는 장기간 준비중인 신작 '붉은사막'을 내년 3월20일 출시하며 성장엔진을 확충할 계획이다. 다만 출시 일정을 2차례 미룬 까닭에 이날 콘퍼런스콜에서도 연기 가능성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출시 일자는 여러 가지 상황을 검토하고 고민해서 오랜 기간 심사숙고해 결정한 것"이라며 "현재 출시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프리오더(사전판매)를 시작한만큼 발표한 3월 일정에 맞춰 게임을 꼭 출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프리오더도 순조로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허 대표는 "파트너사들로부터 다른 신규 트리플A(블록버스터급) IP 수준의 판매량이 나오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며 "플랫폼별로는 콘솔에서 많은 판매량이 나오고 있고, 스팀에서도 프리오더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출시 전까지 의미 있는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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