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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에이닷 이용건수 1억건 돌파

  • 2025.12.16(화) 10:42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 강화"

SK브로드밴드는 IPTV 서비스 'B tv' 인공지능(AI) 미디어 에이전트 '에이닷' 누적 이용건수가 1억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IPTV 'B tv'에서 인공지능(AI) 미디어 에이전트 '에이닷' 누적 이용 건수가 1억 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9월 SK텔레콤의 생성형 AI 에이닷을 B tv에 처음 적용했다. 올해는 B tv 홈 화면 상단에 에이닷을 별도 구성하는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 개편으로 고객별 시청 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B tv에 AI를 접목하면서 현재 에이닷 월간 사용자 수는 올해 1월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실제 대화 건수는 6배 이상 증가했다. 고객의 시청 이력, 선호 장르, 방송 시청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안해 추천 콘텐츠 시청 비율도 2배 이상 상승했다.

B tv는 이달에도 AI를 통한 개인화 경험을 강화한다. 셋톱박스 기종별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프로필과 취향, 시청 흐름을 파악해 유용한 혜택과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제안한다.

지난 10월에는 고객의 불편사항을 미리 찾아내 해결하는 새로운 품질관리 시스템(AQUA)도 도입했다. 시청 중 이상 현상이 발생하면 AI가 먼저 감지해 빠르게 조치하는 똑똑한 고객경험지표(CEI) 시스템을 지향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 tv 에이닷을 활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B tv는 고객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해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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