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전국 21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연말정산 실무 교육에 본격 나선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2일 서산과 창원을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포항, 서울, 대구, 군산, 천안, 울산, 춘천, 일산, 구미, 인천, 청주, 제주, 부산, 성남, 대전, 광주, 수원, 부천, 전주 등에서 연말정산시 AI 활용법을 전파한다.
총 42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1만5000여명이 사전 신청을 완료하는 등 기업 인사담당자와 세무회계사무소 직원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연말정산은 담당자가 방대한 증빙 자료를 일일이 수집하고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 오류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고강도 수작업의 연속이었다면 AI 연말정산은 이러한 전통적인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꿨다. AI가 자료 수집 단계부터 개입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입력과 단순 검증 과정을 사전에 처리하도록 설계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세무회계사무소와 기업의 실무자는 AI가 정리한 결과값을 최종 확인하는 과정만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연말정산 시즌에 집중되던 업무 과중과 야근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임직원들이 느끼는 증빙 자료 제출 부담도 줄어든다. AI가 연말정산 자료를 사전에 정리하고 오류를 점검해 근로자는 복잡한 서류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시간적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과거 연말정산 패턴과 현재 급여 수준을 기반으로 예상 결과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더존의 ONE AI는 과거 대비 누락된 공제 항목이나 새롭게 적용 가능한 개정 세법상의 혜택을 자동으로 반영해 근로자들이 맞춤형 절세 전략을 미리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연말정산에서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해 오던 단순 작성과 검토 업무를 AI가 먼저 수행해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라며 "세제 개편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절세 결과를 얻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