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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거래 한파에 두나무 작년 실적 '뚝'

  • 2026.03.30(월) 17:58

매출 10% 줄고 영업익 26% 감소

가상자산 거래소 점유율 1위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순이익이 1년 전보다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거래량이 위축된 영향이 컸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두나무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1조55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693억원으로 26.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089억원으로 27.9% 뒷걸음 쳤다.

글로벌 코인 시장의 거래량이 대폭 줄면서 실적에도 타격을 줬다. 이에 따라 두나무의 고객 위탁자산 규모도 줄어들면서 2025년 말 기준 총부채는 전년 대비 2조4649억원 감소한 6조9705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고객 예치금을 포함한 유동부채는 2조7291억원 감소한 한편, 비유동부채는 2643억원 증가했다.

실적 부진은 배당 축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두나무는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당 5827원의 배당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결산배당인 주당 8777원 대비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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