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서울 마포 공덕동 446-34 일대에 짓는 주상복합 '공덕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31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주상복합은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총 288가구로 건립된다. 조합원 분양분 129가구를 제외하고 전용면적 ▲83㎡ 1가구 ▲84㎡ 124가구 ▲119㎡ 3가구 ▲121㎡ 31가구 등 총 1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 85㎡ 이하는 입주 후 5년간 양도소득세를 면제받는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가까우며 단지 바로 앞으로 용산~가좌역까지 총 6.3㎞의 경의선 공원이 201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분양가는 전용 84㎡ 이하 3.3㎡ 당 최저 1675만원, 평균 3.3㎡ 당 176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119㎡, 121㎡은 평균 3.3㎡ 당 1709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은 31일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서 공개된다. 내달 5일 1·2순위, 7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문의 02-332-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