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마포구 아현동 380번지 일대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 아파트 212가구에 대한 일반분양 청약 접수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1층 18개동 총 1164가구 규모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단지와 접해있고 2호선 아현역도 가깝다.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됐으며 일반분양분은 ▲59㎡ 44가구 ▲84㎡ 59가구 ▲114㎡ 109가구다.
마포로, 신촌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시내 주요도로로 광화문, 용산, 신촌, 여의도 등 업무 중심지 접근이 쉽다. 단지는 지형 경사를 활용한 계단식 구성으로 설계됐으며 다양한 층수로 독특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단지내 피트니스시설, 골프연습장과 3개 라인 규모의 수영장이 들어선다.
오는 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5년 4월. 문의: 02-326-5600
▲공덕자이 조감도(자료: 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