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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광교 18분..'출퇴근길 빨라진다'

  • 2014.06.26(목) 14:56

수지·광교·흥덕 등 서울 왕래 편리해져

'양재-광교 18분' 서울에 직장을 둔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동탄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빨라진다.

 

국토교통부는 경부고속도로(부산방향)와 용인서울고속도로(용인방향) 연결도로를 2018년 개통하기로 하고 이달 중 실시설계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접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양재나들목과 판교분기점사이(달래내 고개 근처), 용인서울고속도로에서는 고등나들목과 금토요금소 사이에 생긴다.

 

국토부는 두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양재나들목에서 광교신도시까지 갈 때 종전보다 거리는 7㎞, 시간은 11분 단축돼 소통 원활시 18분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반대 방향인 상행선 연결로는 내년 말 경부고속도로 양재∼판교 구간 확장사업이 끝난 뒤 추진된다. 개통시기는 2019년 정도로 예상된다. 연결도로 사업은 정부 재정지원 없이 한국도로공사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민자법인이 비용을 부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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