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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브리프]'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 914가구 3일 청약

  • 2014.09.02(화) 13:13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전용 84㎡ 이하 914가구

우남건설은 오는 3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짓는 10년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 일반공급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은 민간 건설사가 짓는 임대아파트로 10년 동안 내 집처럼 거주하다가 임대기간이 절반 이상(5년) 지난 이후 분양 전환할 수 있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단지 총 9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모두 실수요가 많은 중소형이며 전용면적 별로 ▲67㎡ 541가구 ▲72㎡ 170가구 ▲84㎡ 203가구로 구성된다.

 

역북동은 교통ㆍ학교ㆍ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다. 인근에 용인시청과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초ㆍ중ㆍ고등학교가 있다.

 

특히 용인경전철 김량장역이 단지에서 5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영동고속도로 용인 나들목(IC), 국도 45번 등을 이용해 서울과 인근 동백, 기흥, 수원, 동탄, 분당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지만 평면을 차별화 해 전용 67㎡에도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 배치) 설계를 도입하고  세대독립 평면을 적용하는 등 분양아파트 상품처럼 설계했다.

 

임대보증금은 기준층 67㎡A 1억4980만원, 84㎡A 1억686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3-3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 문의: 1588-8034

 

▲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 조감도(자료: 우남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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