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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D&D, 새 오피스텔 브랜드 'BIEL' 선봬

  • 2016.03.04(금) 17:20

이달말 '강남역 BIEL 106' 291실 분양

SK D&D는 오피스텔 브랜드 'BIEL(비엘)'을 새로 선보이면서, 이를 서울 강남구에서 이달 분양할 '강남역 BIEL 106' 오피스텔에 첫 적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SK D&D는 SK가스와 최창원 SK가스·케미칼 부회장이 지분 55%를 가진 SK그룹 계열 부동산개발회사다. 'BIEL'은 '비욘드 리빙(Beyond Living)'의 단어 첫 철자를 발음기호대로 적은 브랜드로, 입주자들이 미래 도심 주거생활과 새로운 공간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강남역 BIEL 106'은 SK D&D와 한일시멘트가 공동 시행 위탁하는 오피스텔로 이달 말 분양 예정이다. 강남구 역삼동 832-16 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전용면적 21.39~33.37㎡ 총 291실 중 176실이 1.5룸(방·거실 분리형)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위치다. 78개 이상의 버스노선과 서초나들목(IC),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강남역 상권,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이 멀지 않은 등 상업시설 과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서초동 삼성타운과 테헤란로 업무지구 등이 가까워 임대 수요도 풍부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기대다.

 

오피스텔 외관을 벽돌로 시공하고 배색을 특화해 일대에서 보기 드문 디자인으로 계획했다. 출입구에는 호텔 형태의 로비와 북카페를 설치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8(논현동, 건우빌딩) 1층에 있다. 분양가는 미정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 문의: 1588-9840

 

▲ '강남역 BIEL 106' 오피스텔 투시도(자료: SK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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