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산 명지 국제신도시 B1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주택 'LH 오션타운' 아파트를 26일부터 분양한다.
명지 LH 오션타운은 총 1201가구로 780가구가 특별공급, 421가구가 일반공급된다. 일반공급분은 전용면적과 타입에 따라 ▲74㎡A1 186가구 ▲74㎡A2 60가구 ▲74㎡B 44가구 ▲84㎡A1 58가구 ▲84㎡A2 36가구 ▲84㎡B 37가구로 구성된다.
특별공급분 중 잔여분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안팎에 정해질 예정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과 서부지검이 내년 개청한다. 오는 2018년에 이마트,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B1블록은 명지국제신도시 중심부에 있어 중심상업지와 이마트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북측에 초등학교, 남측에 초·중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부산 강서구 대저2동 3150-7(부산김해 경전철 서부산유통지구역 2번 출구)에 마련됐다. 청약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현장과 인터넷 'LH 청약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 (자료: LH) |